▲ 인천 만석부두의 대조기 해수면 상승 때 모습. <사진제공=인천중부소방서>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중부소방서는 이달(7월) 대조기 해수면 상승대비 대응태세 확립 일환으로, 출동차량을 이용해 지역 내 침수가 예상 되는 곳 등에 기동순찰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중부소방서는 이번 7월 대조기 해수면 상승의 영향으로 혹시 있을지 모르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예찰 및 관계자 지도교육, 관할 119안전센터의 지속적인 순찰, 침수 시 대피유도 및 안전관리 지도, 등을 중점 실시했다고 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대조기 해수면 상승현상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을 사전 점검 할 것”과 “해안가와 저지대는 침수피해에 대비 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요구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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