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서울의원 내과/건강검진센터의 내시경 검사 모습. <사진제공=서울여성병원>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서울의원 내과/건강검진센터의 내시경 검사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제 평가’에서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서울의원 내과/건강검진센터는 5개 분야 72개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인천 지역 의원 중 최초로 우수 내시경실로 인증 받아 이달(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3년간 유효한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이번에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서울의원 내과/건강검진센터가 우수 인증을 받은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내시경실에서 시행되는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인증 전문 위원회가 내시경 의사의 자격,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지표, 감염 및 소독 등 세분화 된 인증 평가항목을 5개 영역으로 나눠 평가한다. 한번 인증을 받으면 3년간 유효하며, 평가항목 중 47개 항목은 병의원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의료기관이 필수 충족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어 숙련된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임수경 건강검진센터장은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은 만큼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내과와 건강검진센터를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안전하고 가장 검사 받고 싶은 내과/건강검진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전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서울의원 내과/건강검진센터는 4인의 숙련된 내시경 전문의가 직접 검사와 용종제거술을 시행하고 수검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건강검진을 제시하고 있어서 신뢰하고 내원할 수 있는 건강검진센터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서울여성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부터 혈액종합검사, 유전자검사, 여성암검진 등 다양한 종합검진 프로그램까지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고 내시경 검사 시 용종제거술과 추가 비용으로 헬리코박터균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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