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민 교수. <사진제공=가천대 길병원>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안성민 가천대 길병원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수석 졸업하고, 그 해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대통령상)’ 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안성민 교수는 41개 의과대학 수석 졸업생 중 유일하게 기초연구를 선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가천대학 길병원 혈액종양내과 및 유전체의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의학회 학술위원회 위원과 WIN 맞춤암 국제컨소시엄의 과학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현재는 암유전체와 정밀의료, 인공지능 헬스케어를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지난 1899년부터 과학과 공학, 문화, 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매년 인명사전을 발간하고 있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