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지난달(5월) 31일, 부평구노인복지관 소속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에 써 달라며,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렛츠런 부평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부평구 소재 190여개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여가문화 보급사업’ 활성화를 위한, 물품 및 기부금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고 한다.

조병국 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에 소재한, ‘구립 및 저층아파트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2017 활기찬 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 ‘브라보 마이 라이프’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에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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