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부평구 십정2동 소재 하륜각은 지난 30일, 지역 내 노인들을 초청해 점심으로 짜장면을 대접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부평구청>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 십정2동 소재 대중음식점 하륜각은 지난 30일, 지역 내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점심으로 짜장면을 대접했다고 말했다.

십정동에서 4년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하륜각의 정은아 대표와 십정2동 부녀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짜장면을 통한, ‘사랑의 효도잔치’를 마련했다고 한다.

정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노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코자 점심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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