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11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선대위 해단식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선거대책위원회가 해단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어제(11일) 오후 시당 사무실에서 지역위원장과 선거운동원, 선대위 간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자축하고 정권교체의 의미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선대위 상임위원장(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첫 인사와 국민과 소통하고자하는 파격적인 노력에 환호가 쏟아지고 있다”며 “아시아에서 가장 험한 직업에 오른 대통령 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 우리가 끝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해 성공한 정부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 통합과 인천 발전을 위해 겸손히 시민을 받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해단식에는 문재인 후보지지 선언한 인천 시민사회를 대표해 박남수 6·10항쟁 30주년 준비위 고문과 송경평 민주화운동 계승연대 고문이 참석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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