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최도범 기자

[인천게릴라뉴스=최인범 기자] 인천시가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늘(18일)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 단속반 운영을 통해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집중 단속했다.

특히, 지난달부터 주요 위반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군․구와 합동단속을 벌여 47명을 총 444건을 정비하고 위반 과태료 5000여 만 원을 부과했다.

앞으로도 인천시는 보다 강화된 단속을 통해 불법 광고물을 뿌리뽑아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 저해의 주범으로 행정기관이 아무리 단속을 해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업체의 불법 행위가 없도록 자정을 당부하고, 아울러 고질적 법규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인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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