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관광기념품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강화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강화의 역사·문화적 특색을 홍보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인천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가 손을 맞잡고, 내년에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화의 역사, 전통문화, 지역특산물을 소재로 강화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이라면 공모가 가능하고, 특히 강화의 직물산업과 고려시대, 단군신화 등 강화의 유·무형자산을 모티브로 하는 제품들의 공모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분야는 ‘일반상품분야’와 ‘체험상품분야(DIY)'로 입상작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기념품과 강화군의 기념품으로 구입해 활용할 계획이고, 기념품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상품화를 위한 디자인과 포장개발 등의 자문을 지원해준다고 한다.

공모 접수기간은 내달(5월) 30일과 31일 이틀간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강화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해 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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