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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살이미술관, 김대정 미술학 박사의 47회 개인전 초대‘삶의 이야기-자연순환’ 안건 공존의 중요성 강조
▲ <사진=최도범 기자> 자연순환(갯벌) 227*227. 유화.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참살이미술관에서 김대정 서양화가의 작품전이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보름간의 일정으로 초대전을 시작했다.

초대전은 ‘삶의 이야기-자연 순환’이란 주제로 자연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공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 작가의 지난 소년기 인천에서의 자라던 추억을 소환하는 삶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인간의 삶속에 담겨있는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는 소래산과 송림동 수도국산, 갯벌의 추억 등 구도심의 추억을 협궤열차에 담은 테마와 잔잔히 밀려오는 바닷물 사이에 드러난 갯벌의 추억은 자연과의 호흡을 담은 테마, 그리고 어린시절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산동네 마을을 알알이 익은 사과에 담아 아름다운 기억으로 승화시칸 테마 등 세가지로 이야기를 풀어 간다.

김대정 작가는 양철지붕의 요란한 여름 소나기 소리를 음악소리로 받아들이고 한낮의 달궈진 지붕의 더위는 가족들이 일궈가는 생활의 온기로 느끼며 그 기억을 화폭에 담아 자연 속에 공존하는 인간상을 추억으로 관람객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김 작가는 “인간은 자연친화적인 존재로서 자연을 떠나서는 존재하기 힘든 나약한 생명체임에도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나의 개체로서 변화와 발전의 가능성을 추구하며 살아왔다”라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시각은 극히 개인적이기도하고 공유된 시각을 지니기도 한다”고 작품의 서평을 열었다.

김 작가는 일상 속의 소재를 화폭에 담아 자연 친화적인 삶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이야기꾼으로 ‘자연환경의 상징적 표현’이라는 논문을 발표한 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로 현재는 수원대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 <사진=최도범 기자> 김대정 작가의 전시 관람 전경.

이번 초대전을 준비한 이명화 참살이미술관 관장은 “김대정 작가의 47회 개인전으로 인천 중구 개항장의 ‘참살이미술관’이 미술관 개관 3주년을 맞아 1년 전부터 작가와의 미팅을 통해 테마를 기획하고 준비한 초대전이자 참살이의 2024년을 대표한 기획전이다.”라고 전시회를 소개한다.

관장은 이어 “홍대 미술학 박사라는 점에서 약간은 어려운 부분이 있었으나 김 작가님의 작품이 삶의 이야기와 자연에 대한 친화적인 주제를 다루는 작가로서 많은 주제의 이야기가 가능했던 이야기꾼이었다”라고 평하며 “이번 전시를 기획하며 느낀 것은 인간과의 공존이란 점에서 누구나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다라는 점을 배웠다”라고 전시 준비의 감회를 밝혔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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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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