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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괌주립대학과 디지털 트윈 모델링 협력...해양 모니터링의 빅데이터 기반해양과학 분야 첨단 기술 적용 도약점·한미 연구 협력 강화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해양 모니터링의 빅데이터 기반 수치모델 적용을 위해 디지털 트윈 모델링과 괌주립대학의 해양수산 데이터를 결합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는 최근 한·미 씨그랜트의 지속가능한 과학 교류를 위해 국내·국제 협력을 펼치쳐 왔다.

이번 상호 협력을 약속한 해양수치 모델링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해수 흐름, 수온·염분 변화 등 다양한 해양 현상을 시공간적으로 재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해양환경 변화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최근 다양한 현장 모니터링 자료가 수집되면서 빅데이터 기반의 자료동화 기법(현장 모니터링 데이터와 수치모델 결과의 수치적 동화)을 통해 현실 재현성이 향상됐고, 미래 예측의 정확도와 신뢰성이 높아졌다.

이처럼 현장 자료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현실을 재현하고, 해양 현상을 예측한 뒤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타내는 디지털 가상 세계를 디지털 트윈 모델링이라고 부른다.

이번 협력은 해양과학 분야의 첨단 기술 적용에 도약점이자 한국과 미국 간 데이터 공유·연구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승범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장(해양과학과 교수)은 “씨그랜트의 연구 성과가 지역뿐 아니라 국제 협력까지 이어지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다음 세대를 위한 해양 자원 보존을 위해 국제적 공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현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는 지역의 해양현안 해결을 위한 해양과학 기반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강 하구로 유입되는 다량의 쓰레기를 대상으로 지정학적·해양학적 특성을 입자추적 수치 기법에 적용해 발생원인과 유입경로를 분석하며 현장 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한강 하구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과 쾌적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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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우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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