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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벤처·스타트업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스케일업 토탈 지원 시스템' 구축인천 펀드 조성 확대·창업공간 확충·글로벌 진출 지원 등 추진
▲ 인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는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에 맞춰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케일업(성장·확대) 토탈 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우선 현재 조성 중인 빅웨이브모펀드, 창업펀드, 성장펀드 등 인천 펀드 3개의 조성 규모를 기존 1조 원에서 1조 6천억 원으로 확대해 벤처·스타트업의 투자생태계를 강화한다.

인천 펀드는 지난해 말까지 3개 펀드를 통해 8843억 원을 조성해 현재 4080억 원이 374개 기업에 투자됐고, 그 중 30%인 1243억 원은 인천지역의 77개 우수기업에 투자됐다. 특히, 그동안 투자불모지였던 인천에 벤처캐피탈(VC)을 유치했고, 액셀러레이터(AC) 6곳, 팁스운영사 4곳이 증가하는 등 지역의 투자생태계도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빅웨이브모펀드로 1500억 원 이상의 신규 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투자유치플랫폼 운영, 대·중견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등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 간 교류 협력을 통해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창업 공간도 늘린다. 상상플랫폼 내 지역콘텐츠 기반의 청년창업 육성 공간을 마련해 내년부터 창업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포 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공간에도 2026년까지 약 500㎡ 규모의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해 로컬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진출역량은 있으나 자원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의 글로벌 진출도 지원한다. 우선 올해 인천지역 1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액셀러레이터(AC)와 연계해 역량 강화 및 아시아 2개 지역으로의 진출을 돕는다. 올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4년간 총 100명 내외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스케일업 도약을 위한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매출 120억 원 이하의 제조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 벤처기업 실태조사를 통해 업종, 매출, 고용 등 현황을 분석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0월에는 인천지역 최초로 스타트업 간 대규모 교류 행사인 인천스타트업위크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포럼 및 세미나, 투자 설명회(IR) 등 참여자들 간 정보 공유·협업의 장을 마련해 인천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지역 벤처·스타트업들의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펀드 조성 확대, 창업공간 확보 등 기반 확충은 물론, 글로벌 진출과 혁신성장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우수한 벤처·스타트업들이 인천지역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유기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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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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