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 의원들의 파라다이스 복합리조트 현장 방문 모습.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정식 오픈이 임박한 ‘파라다이스 복합리조트’를 찾아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IBC)에 입주해 오는 20일 오픈 예정인 ‘파라다이스 복합리조트’는 33만㎡의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지난 6일, 실시된 현장방문에서 의원들은 리조트 관계자들에게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위치나 이곳만의 장점을 잘 살려 대한민국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이나 내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부각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시민들의 고용창출, 사회환원 사업 등에도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시민소통과 해결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라다이스 복합리조트’는 현재 1단계 사업에 1조 3000억 원 가량을 투입했으며, 이후 2단계 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상 운영이 시작되면 약 2000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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