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주간공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3월 신학기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게릴라뉴스=신송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를 지시했다.

13일, 주간공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3월 신학기는 3년 만에 온전히 이뤄지는 신학기이다"라고 강조하며 "일상 회복으로 돌아가는 첫 신학기인 만큼 기존의 3월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남동구에서 학대로 인해 초등학생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한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도 교육감은 "홈스쿨링 중으로 미인정 결석학생에 대한 관리 매뉴얼은 원점에서 검토해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에 안내하라"고 말했다.

또한, "3월은 공문과 출장이 없는 학교가 되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에서도 학생들 상담을 강화해 우울감이나 학업스트레스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파악 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ingnews@ingnews.kr

incheon guerilla news

신송우 기자  ssw37@naver.com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