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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한민족 공식 이민 120주년 기념 김동우 사진전 개최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와 그곳에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기록
▲ 한민족 공식 이민 120주년 기념 김동우 사진전 '편도, 뭉우리돌을 찾아서'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립박물관)

[인천게릴라뉴스=신현무 기자]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와 그곳에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기록해 온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동우 씨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한민족 공식 이민 12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사진전은 돌아올 수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편도(片道), 뭉우리돌을 찾아서"를 주제로 '크게 이루지 못한 꿈', '신(辛)세계의 상', '사(死)선에서 의(義)를 품고'라는 세 부분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작가는 "2017년에 인도를 여행하던 중 델리의 레드포트가 우리 독립운동의 현장이란 걸 알게 되면서부터 독립운동가의 삶에 사로잡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우리의 흔적을 담은 사진들이다"라며 "역사를 누군가는 제대로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사진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잊혀져가던 역사를 뒤돌아보고 되새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외에서 대한독립을 위해 싸워 온 이민자들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편도, 뭉우리돌을 찾아서' 김동우 사진전은 11월 22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이민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현장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김동우 사진작가는 2017년 인도를 시작으로 멕시코, 미국, 쿠바, 중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세계 곳곳 독립운동의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특히 올해는 120년 전 한민족 공식 이민의 첫 도착지인 하와이의 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을 다녀와 이민의 출발 도시인 인천에서 첫 선을 보인다.

김동우 사진작가는 국외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은 '뭉우리돌을 찾아서', '뭉우리돌의 바다' 등의 저자로 국가보훈처 보훈문화상과 은빛사진상을 수상한 바 있다. tvN 예능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 광복절편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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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무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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