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국제도시 G타워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IFEZ 홍보관이 11월 19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IFEZ 홍보관은 평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 5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결정으로 IFEZ 홍보관은 주말의 경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단 홍보관의 시설·장비 점검 및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그동안 IFEZ 홍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해오다 지난 5월초부터 평일에 한해 문을 열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라 평일에 홍보관을 찾기 어려운 일반 시민들에게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먼 곳에서 찾아와 주말 홍보관 방문을 문의하는 방문자와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도시로 도약한 현재까지의 발전상을 연도별로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된 LED 전광판으로 디지털화하는 등 그동안 IFEZ 홍보관의 콘텐츠를 새롭게 꾸몄다”며 “많은 분들이 IFEZ 홍보관을 찾아 지난 19년 동안 IFEZ의 역사와 발전상을 체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G타워 33층에 위치한 IFEZ 홍보관은 탁트인 전망으로 송도 센트럴파크 등 IFEZ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인천대교를 조망할 수 있어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지난 5월 재개관 이후 지난 달 말까지 총 3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홍보관을 찾는 등 IFEZ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ingnews@ingnews.kr

incheon guerilla news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