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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군수·구청장들,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조속 추진 촉구사업 추진 위한 '군·구 협의체' 구성…"공항철도-9호선 직결사업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지역 기초단체장들이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은 총 예산 2116억 원을 들여 공항철도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서울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까지 환승없이 쌍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직결을 위한 시설은 이미 마무리된 상황이지만 사업이 시작된 1999년 이래 사업비 및 운영비에 대한 국토교통부, 서울시, 인천시의 입장차이로 인해 20여 년째 답보상태에 놓여있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10개 군·구 단체장들은 지난19일 개최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추진을 위한 인천광역시 군·구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출범시키고, 상임위원장에 김정헌 중구청장, 공동위원장에 윤환 계양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을 각각 선임했다.

▲ 인천지역 10개 군·구는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추진을 위한 인천광역시 군·구 협의체'를 출범 시키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 하기로 했다. 사진은 협의체 출범 후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중구청)

이날 협의체 출범과 함께 10개 군수·구청장 연명으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군수·구청장들은 진전없이 20년 째 답보상태인 현 상황을 지적하며 "예산분담에 대한 각 기관의 입장만 고집하며 의미없는 20여년의 시간만 흘렀고,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은 가중되고 정부정책에 대한 실망감은 더욱 커졌다"고 성토했다.

또한 "두 노선(공항철도-서울9호선)의 직결은 인천 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자명하다"며 "교통 편의성 향상과 더불어 서울시민과 인천시민 모두의 교통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자치단체 간 협치의 시금석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와 인천시는 소극적인 자세로 서로의 입장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서로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수용할 것과 국토교통부는 합리적인 중재안을 도출해 내려는 노력에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의체 출범과 관련해 상임위원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은 "10개 군수·구청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진 협의체 출범으로 직결사업에 대한 군·구의 신속하고 종합적인 의견을 도출해 공동 대응하고 관련 기관에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기대할 수 있다"며 "한시라도 빨리 사업추진이 재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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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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