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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이 일어나는 인천 유일의 '지역선도시장'"[시장구경 ⑤] 신기문화관광시장
▲ '신기문화관광시장'은 인천 유일의 '지역선도시장'이다. 전통시장의 고유성에 문화와 관광으로 특화된 새로운 시도로 자생력을 키워가고 있다. (사진=박봉민 기자)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신기문화관광시장'(신기시장. 新起市場)은 인천 유일의 지역선도시장이다.

1970년대 중반 자생적으로 형성된 신기시장은 1975년 정식 개장 후 1987년 현재의 시장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고, 2013년 중소기업청 지정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됐으며, 2017년과 2018년에는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발표한 '대표 전통시장 20선'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다. 특히, 전통시장의 고유성에 관광과 문화를 입히는 새로운 시도로 자생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신기시장은 2019년에 인천 유일의 지역선도시장에 선정되며 인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됐다.

문화와 관광에 특화된 전통시장 답게 '신기시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가지고 있으면 부자된다'는 속설을 지닌 자체 유통화폐 '신기통보(新起通寶)'를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신기시장 캐릭터 '들비'와 '날비' 인형, 신기통보와 캐릭터를 활용한 쿠션 등 다양한 특화상품이 인기 만점이다.

특히, 신기시장 내에 조성된 '야구전시장'은 야구의 도시 인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는 명물로 눈길을 끈다. 아울러, 신기시장의 여러 가지 기념품과 홍보물을 직접 만들고 살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도 인기다.

이 외에도 신기시장에는 집어등을 모티브로 해 집어등을 보고 물고기가 몰리 듯 많은 고객들이 신기시장을 찾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빛의거리',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추긴 했지만 다양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로 각광 받았던 '신기한 밤도깨비 놀이터' 야시장 등도 신기시장의 특별함이다.

▲ 김종린 신기시장 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천 유일의 '지역선도시장'으로서 인천 최고를 너머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박봉민 기자)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 위해 전통시장 최초 시장 차원에서 전문방역업체와 계약"

신기시장은 "품질 좋은 제품을 안전하고 싸게 판매한다"는 전통시장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통시장으로서는 최초로 시장 차원에서 전문방역업체와 계약해 깨끗한 시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호객행위 자제로 고객들의 기분 좋은 장보기를 보장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투어코스개발 및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신기시장 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김종린 이사장은 <인천게릴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신기시장은 인천 최고를 너머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임을 자부한다. 그러기 위해 상인들 스스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상품의 질적인 우수성을 담보하고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하고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 유일의 '지역선도시장'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자력발전 및 변화와 혁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언제라도 다시 찾고 싶은 시장, 경제적 이익과 정이 넘치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기시장' 주변으로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보고 즐길거리도 많다.

신기시장 주변 옥천 둘레길을 따라 조선시대 지방 관청 건물인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제 제1호 '인천도호부청사'를 비롯해 인천 최대 규모의 경기장인 '문학경기장', 남동공단에 위치해 봄이면 벚꽃향기 가득한 공단분위기를 연출하는 '승기근린공원', 우리나라에서 철새인 저어서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남동유수지 조류관찰대', 사격 선수들의 사격 모습을 볼 수 있는 '옥련국제사격장', 그리고 '인천시립박물관'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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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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