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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모든 삶'에 대한 성찰과 흔적을 그리는 화가 류흥렬 개인전 개최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서 6월 17일~23일 전시
▲ '모두의 모든 삶'에 대한 성찰과 흔적을 그리는 화가 류흥렬이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사진제공=참살이 미술관)

[인천게릴라뉴스=김재훈 기자] 삶에 대한 관념적 성찰을 그리는 화가 류흥렬이 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다.

그의 작품은 인간의 생각을 지배하는 사회적 제도와 사상에 천착해 그것이 미치는 영향을 작품에 담아왔다.

특히, 작가는 문화의 긍정적 영향에 대해 고민하며 사회적 문제의식을 다루어 왔다.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적 위기, 끊임 없는 차별과 갈등, 불공정과 불공평 등등. 류흥렬의 작품은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 대해 답을 구한다.

류흥렬 화가의 이러한 '그림을 통한 사회적 문제 의식'은 화가 이전에 교사(인천예술고등학교)인 그의 직업적 영향이 크다.

작가는 "나는 화가이기 전에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는 선생이다. '선생(先生)'이란 무엇인가. '먼저 난 사람'이다"라며 "먼저 태어나 살아온 사람으로서 후대가 살아갈 세상에 대한 책임이 있다. 나의 작품활동은 그들을 위한 우리의 의무와 책임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 화가 류흥렬의 작품에는 '모두의 모든 삶'이 담겨 있다. 사진은 류흥렬 화가의 작품 "무엇을 남기는가 2". (사진제공=참살이 미술관)

또한, 류흥렬은 '흔적'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고 있다.

그는 "삶은 공존하는 것이다. 태어나고 살다 죽음에 이르는 일생에 누구나 남기고 갈 것에 대해 고민한다. 개개인의 삶도 그러하지만 인류로서, 지구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이 땅에 남기고 갈 흔적에 대해 생각한다"며 "그동안 제가 관심을 가져 온 '사회적 문제 의식'과도 궤를 같이 한다. 좀 더 나은 세상, 좀 더 행복한 우리의 내일, 제 작품 전체에 흐르는 주제의식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삶에 대한 관념적 성찰'과 '모두의 모든 삶의 흔적'을 화폭 위에 기록해 온 류흥렬 화가의 개인전은 인천 개항장 참살이 미술관 개관 기념 '지역작가 연속 초대전' 열 네 번째 순서로 6월 17일 금요일부터 23일 목요일까지 일주일 간 오후 1시~8시 관람이 가능하다. 삶의 의미와 흔적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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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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