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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성 청년 당원 "지방선거 공천, 여성·청년·신인 등 다양한 목소리 담아 내야"[인터뷰] "인천 10개 기초단체장 중 3곳은 여성공천 이루어져야…지방의원 30%도 여성·청년 공천 필요"
▲ 국민의힘 여성 청년 당원인 손은비 씨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30% 정도는 여성·청년 공천이 이루어져아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손은비)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국민의힘 여성 청년 당원인 손은비 씨는 오는 6월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여성과 청년, 정치 신인 등 에 대한 배려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인천게릴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손 씨는 "우리 국민의힘의 공천 제1방침이 '능력 중심 공천'이다. 그래서 청년, 여성, 정치신인 등에 대한 할당제를 대폭 줄이려는 것을 안다. 그 방향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능력 중심 공천을 위해 당이 추진하는 '공직후보자 자격 시험'에도 동감한다. 보다 확대 발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손 씨는 "당이 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있어 대전제는 '할당이 필요없는 공정한 사회', '공정한 경쟁이 보장된 시스템'이 전제돼야 비로소 가능하다. 당에서 역시 그러한 사회구조를 확립해 지난 문재인 정부 5년간 무너져 내린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한 의지의 표현임을 안다"면서도 "하지만, 아직 그러한 사회구조가 확립되지 않았다. 이제 우리(국민의힘)가 국민과 함께 만들어나가야 미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는 어느 정도 청년과 여성, 정치신인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할당이 어렵다면 확실한 인센티브를 주어 새로운 인재들이 우리당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꿈과 비전을 현실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여성 청년 당원인 손은비 씨는 "'50~60대 이상 남성' 중심의 한국 정치 카르텔을 타파하고, 40대 청년 대통령이 탄생할 수 있는 초석을 놓기 위한 공천혁신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손은비 씨의 인터뷰 모습. (사진=박봉민/손은비)

"40대 대통령 청년 대통령 탄생을 위한 정치구조 만들어야…지방선거 공천혁신이 출발점"

손 씨는 "우리 당은 이미 한번 경험했다. 헌정사상 최초로 30대, 0선의 청년 제1야당 대표를 탄생시켰고, 그는 이제 여당대표가 된다"며 "이준석 현상이 보여준 우리당의 저력은 '보수는 고연령층이 지지한다'는 통념을 깨고, 보수가 더 개혁적이고, 더 젊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혁신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지방선거는 그 혁신이 생활정치에서 실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청년, 여성, 정치신인 등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 변화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정치에 녹여낼 수 있는 공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인천의 경우, 10개 구청장 가운데 3개, 시·군·구의원 역시 30%정도는 여성이 공천돼야 한다. 그것이 가능한 공천룰이 마련돼야 한다. 당 지도부의 특별한 고민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그래야만 경쟁력이 있다. 특히, 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층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여성에 대한 공천 인센티브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한국 정치는 '50~60대 이상 남성'이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 청년과 여성의 진입은 제한적인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제 우리나라도 40대 청년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 여성 단체장, 청년 의원이 더 이상 화제거리가 아닌 정치적 구조가 돼야 한다. 이번 선거가 40대 청년 대통령의 탄생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천혁신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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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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