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인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올해 인천시 관내에서는 총 2286건, 발주금액 3조 1628억 원의 공공부문 건설사업이 발주될 계획이다.

인천시와 산하기관 및 시 교육청의 경우, 송도 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 1999억 원,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 710억 원,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개발사업 조성공사 600억 원, 루원복합청사 건립사업 591억 원 등 2조 2180억 원의 사업이 발주되며, 인천국제공항공사 5690억 원(36건), 한국토지주택공사 1464억 원(40건) 등 국가공기업에서 9448억 원을 발주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건설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지역 건설업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관급공사와 민간공사까지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발주 계획은 오는 15일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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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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