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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해양박물관, 전시 유물 공개 모집…해수부서 접수 및 선정 과정 주관“1월 10일~14일 서류 접수→2월 7일~11일 실물 접수→3월 말 구입 완료”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조감도(위) 및 건물 배치도(아래).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2024년 개관하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 전시유물을 공개 모집한다.

유물구입 대상은 해양교류, 해양민속, 해양예술, 개항 및 근현대, 선박모형 및 항해도구, 인천지역 관련성 등 각 분야에서 전시 가능한 보존상태와 가치를 지닌 물품으로 한정해 수집한다. 개인 외에 법인 및 단체도 신청 가능하다.

이번 신청은 1월 10일부터 1월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전자우편으로 진행하고, 서류심사가 통과된 물품에 대해 2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실물 접수를 진행한다.

1월 중 신청된 사항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외에도 실물을 심사해 유물평가위원회 심의 등 평가·심의절차를 거쳐 구입여부를 최종 결정하고, 심사결과 2월 중 실물접수 및 3월 말까지 구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접수 및 선정 과정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다.

세부적으로 서류접수, 실물접수, 심의위원회, 매매계약 등 각 단계를 거쳐 진행되며, 각 단계마다 통과된 대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단, 심의절차를 통해 선정(구입 결정)된 건이라도, 위원회에서 산정한 평가금액에 대해 대상자(소유자)가 동의할 경우에만 매매계약을 통해 박물관 유물로 전시된다.

앞서 해양수산부에서는 2022년 유물 수집을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1차 유물 구입 계획을 이미 공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임현택 인천시 해양항만과장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성공을 위해서는 해양역사, 해양 민속·예술 등 해양문화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물을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새해에도 유물구입 과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인천의 고유한 해양자산을 보여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생활 속에 숨어있는 해양자료 발굴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해양 관문인 우리 인천의 풍성한 바다이야기와 문화·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시가 제공한 월미도 갑문매립지(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총 사업비 1067억 원, 부지면적 2만 5810㎡, 연면적 1만 7318㎡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는 수도권 해양문화의 대표 거점 시설이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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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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