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기 인천광역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제3기 인천광역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출범했다.

지난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3기를 맞은 ‘인천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시민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법조계 전문가 등 우리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29일, 3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가 자치분권 정착과 활성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다양하고 혁신적인 의견을 기대한다”며 “아울러, 자치분권협의회가 인천의 자치역량을 확대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자문으로 자치분권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인천시는 제3기 인천시 자치분권협의회가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인천에 맞는 자치분권 추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특히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2022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자치분권도시 인천’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추진 활동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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