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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인천시의원 "인천공항+김포공항 통합, 이용편의 증대·항공서비스산업 발전 계기될 것"[인터뷰] "통합 이전 후 김포공항 부지 활용, 공공개발 통해 약 20만호 주택 공급 가능"
▲ 박정숙 인천시의원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통합해 이용객의 편의 증대와 항공서비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김포공항 부지를 신도시로 개발해 신도시급 주택을 공급하자고 제안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박정숙 인천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의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게릴라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정숙 시의원은 "불과 30㎞ 이내에 두 개의 공항이 존재하고 있어 두 공항의 공역이 서로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김포공항의 노선 증가로 인해 공항 주변에 소음피해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비용이 증가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와 양천구의회에서는 일찍이 김포공항 이전에 대해 정부가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해 왔고, 최근에는 공항 주변지역 국회의원들에게서도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김포공항을 폐쇄하고 인천공항과 통합해 운영한다면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두 공항이 통합되면 인천국제공항은 동북아 허브공항으로서 국제적 경쟁력이 강화되고, 국내선 통합운영으로 국내 공항으로서의 연계성 또한 강화될 것이다"라며 "이로 인해 인천공항의 국내선 환승 기능으로 지방공항의 고객유치가 유리해지고 이후 제5활주로와 제3터미널이 건설된다면 그 효율성의 편익은 극대화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정숙 의원은 "외국 입국승객이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으로 이동하지 않고 국내선으로 바로 환승이 가능하게 되고, 지방의 국민들도 인천공항에서 환승해 바로 출국이 가능해지는 등 두 공항의 통합은 현재의 비효율적인 항공교통망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 인천은 물론 국가 전반에 있어 미래 먹거리로써 항공서비스산업 발전의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아시아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정비(MRO), 도심공항교통(UAM) 등 항공서비스산업 전반을 육성·발전 시키고 공항경제권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통합 이전 후 김포공항 부지를 활용 방안에 대해 박정숙 시의원은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신도시 개발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김포공항의 총 부지면적은 730만m²로 인천시 계양구와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부천시에 걸쳐 있어 이 부지에 공공개발을 통해 신도시를 건설한다면 약 20만호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어 수도권 부동산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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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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