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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청해부대 코로나19 집단 감염은 '군의 작전 실패'…군 수뇌부 엄중 문책해야""집단감염으로 복귀하는데 작전명이 '오아시스'라니 참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스러운 작명" 비판
▲ 윤상현 국회의원이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승조원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군 작전 실패'로 규정하고 군 수뇌부에 대한 엄중 문책을 촉구했다. (사진출처=윤상현 페이스북)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윤상현 국회의원(인천시 동구미추홀구을. 무소속)이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파병 장병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군의 작전 실패"라며 수뇌부에 대한 엄중 문책을 촉구했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상현 국회의원은 청해부대 문무대왕함 복귀 작전명인 '오아시스'를 꼬집으며 "작전과 임무가 코로나19 감염으로 중단되고 함정 승조원이 전원 퇴함하는 사태에 대해 '오아시스'라니. 참으로 문재인 정부 청와대스러운 작명이다"라고 힐난했다.

이어 "이 와중에도 거창한 홍보가 우선이니, 그런 궁리의 십 분의 일이라도 파병 장병 걱정에 썼더라면 애초에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이번 사태에 대해 "군의 작전 실패이다"라고 단정했다.

그러면서 "첫째, 독립된 작전을 수행하는 파병 함정에 백신마저 공급하지 않았으니 합동참모본부의 명백한 작전 실패이다. 둘째, 의심 증상이 나타난 이후 초기 대응에서도 완전히 실패했으니 군 수뇌부의 안이한 상황 인식이 이 작전 실패의 원인이다"라며 "엄중한 문책이 불가피하다"라고 군 수뇌부의 책임을 강하게 지적했다.

윤상현 의원은 "문무대왕함 장병 301명 중 확진자가 현재까지 247명에 이른다. 우려가 결국 현실이 됐다"며 "'코로나 정치'에 빠진 청와대와 '청와대 눈치보기'에 빠져 있는 군 지휘부가 만들어낸 참담한 결과이다"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국내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벌써 2058명인데, 백신 2차까지 접종률은 12.8%에 불과하다"며 "문 정부의 코로나 방역은 '홍보는 오아시스'로 하지만 '실제는 신기루'이다"라고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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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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