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이 총 470명 규모의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자료사진. 사진은 인천시교육청사 전경.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3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 1명, 4급 1명, 8급 2명 등 승진 4명과 신규임용 35명을 포함한 5급 이하 전보 134명, 조직개편 332명 등 총 470명이 대상이다.

특히, 교육행정 환경 및 수요 변화에 따라 신설·개편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교 감염병 대응 관리 ▲유치원 급식 관리 ▲교육환경보호 및 학생건강 관리 ▲유아 NEIS 구축 ▲초·중등 온라인 인프라 구축 ▲학교폭력사안 심의 및 처분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을 증원 배치했으며, 3월 1일자로 신설되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 인력을 배치했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정책기획조정관에 김맹기 예산복지과장을, 예산복지담당서기관에 윤지영 초등교육과 장학사를 각각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주민직선 3기 도성훈 교육감의 임기 후반기 공약 이행의 기반 조성 및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역량·현장 중심의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은 물론 코로나 이후 시대의 교육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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