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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사진출처=인천게릴라뉴스 D/B) |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가 서구, 중구, 동구 일반 공업지역에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1단계 녹색혁신 상생협력 환경분야 개선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SK인천석유화학(주) 등과 함께 이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을 위한 혁신기술 설비 제작 및 설치를 지원하는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는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 및 지역 맞춤형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
당시에 시는 1단계로 서구, 중구, 동구 일반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13개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줭에 있으며 올해는 2단계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10개사 내외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지자체, 대기업 및 유관기관이 협업, 환경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환경부, 인천시, 한국환경공단, SK인천석유화학,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과 협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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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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