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학교 총동문회의 대학발전기금 전달 모습. <사진제공=인천대학교>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대학교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대학교총동문회가 지난 24일 조동성 총장을 찾아 대학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총동문회는 이날 기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교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김광오 총동문회장은 “국립대학 전환이후 모교와 후배들이 성큼성큼 성장하는 모습을 모면서 매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더 많은 동문들이 발전기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광오 총동문회는 인천대학교 산업공학과 85학번으로 (주)엘에스폼웍 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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