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선물세트 전달식 후 기념촬영.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교통공사 노사가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에 나섰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중호 사장과 김대영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 10여명은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 찾아 김과 햄 등 설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관내 소외계층 4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공사는 매년 봉사활동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서별로 지역사회 단체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노사가 전사적으로 1사1촌 돕기, 생태하천 살리기, 교통공사 장학생 지원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정성을 나누고자 간단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영 노조 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선물로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전달해 드렸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