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이 30일 오전, 부평 십정시장에서 개최된 포스코 건설의 ‘십정시장 상가번영회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시장의 각종 시설의 살펴보고 십정시장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은호 의장, 이성만 국회의원, 노태손 인천시의원 등과 십정시장 상가번영회 이병관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십정2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이 십정시장 상가번영회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전달은 주민들과 상생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해 십정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해 보자는 취지로 추진됐다는 설명이다. 십정시장의 숙원사업인 현대화사업에 기금이 활용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신은호 의장과 노태손 시의원은 “포스코에서 재래시장 활성화 및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상생한다는 취지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발전기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현재의 상황을 잘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현대화 사업 추진 등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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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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