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후 기념찰영.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 하버파크호텔이 인천도서지역 수험생 지원을 위한 숙박시설로 지원된다.

이를 위해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옹진군청 등과 지난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백령고등학교, 연평고등학교, 대청고등학교, 덕적고등학교 등 도서지역 수험생 30여명에게 하버파크호텔 숙박 및 식사 등 편의를 지원한다.

특히, 객실 소독 강화, 식사 공간 별도 분리 등 방역관리 지원책 마련 및 수험생 전용 객실 층 배정, 조명 교체 등 최적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수험생이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상동 하버파크호텔 총지배인은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인천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등 하버파크호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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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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