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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문화예술을 만나다…인천 중구에서 ‘문화예술체험교육 지원 사업’ 시동“문화가 곧 힘…문화예술은 대중 속에서 비로소 완성”
▲ 인천시 중구청과 인천남부교육청은 학생·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과 문화예술의 생활화를 위한 ‘문화예술체험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자료사진. 사진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참살이 미술관’이 인천 인주중학교에 인천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모습. (사진=인천게릴라뉴스)

[인천게릴라뉴스=김재훈 기자] 학생·청소년들의 문화예술체험활동을 지원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에 친밀감을 갖도록 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 인천시 중구에서 시작된다.

이를 위해 인천시 중구청과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은 총예산 625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중구 관내 24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내년 한해 동안 ‘문화예술체험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은 중구청에서 6000만 원을, 인천시교육청에서 250만 원을 부담한다.

이번 사업에는 인천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작품을 임대해 학교 곳곳에 전시하고 작품해설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도록 기획된 ‘참살이 미술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 공연을 친숙한 공간인 학교에서 직접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친구, 선생님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찾아가는 스쿨콘서트’ 교과서와 연계해 학생들의 생활을 중심으로 연극·시각·무용 등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전담강사를 파견하는 ‘체험형 교육연극’ 등이 참여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측 오정훈 이사는 “문화가 곧 힘이다. 문화는 국가와 사회의 역량과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이다. 문화예술이 융성한 국가가 부강했고, 그 도시에서 르네상스가 가능했다”며 “인천시 중구청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기초지자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며 고무적인 일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천지역에서 미술작가 활동을 하고 있는 서정철 씨는 “대중과 소통하지 못하는 예술은 절반의 완성에 지나지 않는다. 대중 속에 있을 때 예술은 비로소 완성되고 존재의 가치가 발하는 것이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중구청과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문화예술체험교육 지원 사업’은 우리 인천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큰 발자욱이다”라고 높게 평가했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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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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