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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 만에 돌아오는 ‘캠프마켓’…인천시, 10월 14일 개방 행사 개최박남춘 인천시장 “국방부·주한미군과 협력해 완벽한 토양정화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것”
▲ 주한미군 기지로 사용돼 온 부평 ‘캠프마켓’이 우리나라로 반환되어 10월 14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사진은 부평 ‘캠프마켓’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우리나라로 반환된 부평 ‘캠프마켓’이 10월 14일, 일반에 개방된다. 장장 81년만이다.

이를 기념해 인천시는 14일, 개방행사를 갖고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한 ‘캠프마켓’의 반환을 축하한다.

이날 개방행사는 부평구 풍물악단의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주한미군측과 국방부로부터 인천시장이 폐쇄됐던 정문(GATE1) 열쇠를 전달받아 시민들과 함께 철재문을 여는 퍼포먼스와 공식행사, 캠프마켓 내부 라운딩과 풍물악단의 판굿과 지신밝기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장내에서는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준비한 아름다운 국화꽃을 감상할 수 있고, 출입구에는 캠프마켓의 과거를 기록한 스트리트 아트 갤러리 조성과 캠프마켓을 상징하는 조형물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개방행사 이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에게 부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박남춘 인천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는 캠프마켓을 되찾기 위해 시민참여위원회와 함께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총력을 기울인 끝에 오늘을 맞이하게 됐다. 다시한번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반환받은 부지를 시민여러분께서 마음껏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방부 및 주한미군과 협력해 깨끗하고 완벽한 토양정화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캠프마켓 즉시 반환 발표 직후 캠프마켓 활용방안으로 ▲캠프마켓 내부 시민 안전문제를 정리하고 현 상태로 우선 개방해 주민참여 공간 조성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공론화 ▲역사 문화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캠프마켓 아카이브 진행을 시민에게 약속한 바 있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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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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