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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자박물관, 2022년 인천 송도에 개관전 세계 문자 보고…전시·연구 가능
▲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약 2만㎡ 부지에 들어선다. 사진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조감도.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김재훈 기자] 전 세계 문자의 보고가 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2022년 인천 송도에 문을 연다.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약 2만㎡ 부지에 연면적 1만 5650㎡ 규모로, 전액 국비로 총 사업비 565억원이 투입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전 세계 문자자료를 수집, 전시하고 연구도 가능하게 건립된다.

박물관에는 인류 세계문자의 보존과 확산을 위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 세계 문자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전문 연구원들에게는 문자언어 연구와 학술 교류의 거점으로, 일반인들에게는 문자를 통해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창조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에 인천시는 인천문자문화의 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최근 훈맹정음 상설전시관 조성에 합의했으며 관련 유물 확보 방안 등 세부 사안을 협의 중이다.

아울러, 2021년 상반기에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연계한 문자도시 인천의 정체성 및 역할, 인천 문화도시 브랜딩 전략, 기획전시 등과 관련한 종합적 콘텐츠 용역을 시행해 인천의 주도적 역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은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로 인쇄된 상정고금예문 간행, 팔만대장경 조판, 조선의 왕립도서관인 외규장각 설치, 강화 출신 박두성 선생의 한글점자 ‘훈맹정음’ 창제 등 문자 문화의 역사를 품고 있는 도시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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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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