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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수도권 쓰레기 문제,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실천이 중요”“쓰레기 매립지로 인한 인천의 30년 인내와 노력을 더 이상 추가로 강제하지 않는 실천 기대”
▲ 박남춘 인천시장이 수도권 쓰레기 처리와 관련해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른 실천을 강조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박봉민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수도권 쓰레기 문제와 관련해 ‘발생지 처리 원칙’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실천을 촉구했다.

특히, 지난 23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환경부가 수립한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계획’을 확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가 준비하고 있는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며 “구태의 방식을 넘어서겠다는 정부 의지와 계획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은 실천이다”라며 “발생지 처리원칙에 동의한다면,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진작 추진했어야 하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은 있지만, ‘발생지 처리 원칙 확립’ 원칙을 천명한만큼 30년간 인천이 인내해온 시간과 노력을 더 이상 추가로 강제하지 않는 ‘실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다시 말뿐인 선언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5년 환경부와 3개 시‧도가 생활폐기물 직매립제로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었지만 지금까지도 ‘실천’에 옮기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절대 공염불로 전락시켜서는 안 된다. 환경부의 직매립 금지 법제화 결정으로 소각장 건설은 전국공통 필수사항이 됐다. 쉽지 않겠지만 인천은 이미 준비해왔던 일이고, 앞으로도 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제(23일) 환경부, 서울시, 그리고 경기도에 우리 시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히며 “4자 합의 기본취지는 현 수도권매립지 종료이고, 이를 위해 발생지처리 원칙에 따른 자체처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화두는 이미 인천에서 여러 차례 던졌다. 빠른 시일 내 세 주체들이 화답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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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민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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