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스포츠 문화 포토
인천 판타지 컨벤션 2020, ‘팬데믹 이후의 인천영상산업의 미래’ 주제로 개최8월 22일~29일 컨퍼런스 진행…공모전 수상작은 10월 21일까지 장기 전시
▲ ‘인천 판타지 컨벤션 2020’이 ‘팬데믹 이후의 인천영상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공모전의 수상작은 10월 21일까지 장기 전시된다. 사진은 ‘인천 판타지 컨벤션 2020’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김재훈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천영상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미래 콘텐츠 발굴·육성과 미래기술 체험을 위한 ‘인천 판타지 컨벤션 2020’이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송도국제도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반지의 제왕’, ‘아바타’ 등을 제작한 웨타그룹(WetaGroup)과 (주)영화대장간, (사)인천영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웨타 판타지 아카데미, 미래영화 디자인 워크숍, SF판타지 컨퍼런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웨타 판타지 아카데미’는 상상에 기반해 그려진 콘셉트 디자인을 구체적인 영상으로 시각화하는 과정을 교육한다. 본 과정에는 웨타 워크숍의 설립자 리처드 테일러 경, 크리에이티브 아트디렉터 지노 아세베도와 함께 국내 VFX업체 ‘매드맨포스트’ 김남식 대표가 멘토로 참여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로 디자이너·영화인·학생 등 콘셉트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웨타워크숍 멘토들과의 수업은 뉴질랜드와의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한다.

‘미래영화 디자인 워크숍’은 올해 초 진행된 ‘미래영화 제작지원 공모전’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영화 콘셉트 디자인을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웨타 판타지 아카데미 참가자 중 디자인 역량을 더 집중적으로 강화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본선에 진출한 제작진과 팀을 이뤄 다양한 디자인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워크숍이 종료된 후 웨타 워크숍의 설립자인 리처드 테일러 경이 최우수작 1편을 선정해, 웨타워크숍의 피칭 패키지로 투자‧제작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이미지 자료를 제공한다.

수상작은 8월 22일 10월 21일까지 약 2개월 간, 송도 아트포레와 트리플스트리트 미디어 터널에서 장기 전시되며, 한국과 뉴질랜드 양 국의 디자이너들이 시간여행자의 모험을 주제로 참여한 ‘국제 콘셉트 디자인 공모전’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첫회 행사에서 크게 호평을 받았던 전문 컨퍼런스가 올해도 계속된다. <스타워즈: 더 만달로리안>을 제작한 헐리우드 모션캡쳐 전문가 존 루트, 웨타워크숍의 버추얼 스튜디오 총괄자 알레스데어 쿨, <강철비2>의 양우석 감독, <유랑지구>의 곽범 감독, 공격이 프로듀서 등이 연사로 참석해 SF·판타지 영화제작현장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한다.

해외 게스트들은 화상 연결을 통해 컨퍼런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컨퍼런스별 인원은 65명으로 제한되며 홈페이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컨퍼런스는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호텔에서 8월 29일 진행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확산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야외 열린 공간에서 진행된다. 8월 28일 송도 아트포레 수변로에서는 영화음악 OST를 연주하는 ‘시네뮤직 연주회’와 시네마틱 드라마 <SF8> 중 2작품 <우주인 조안>, <블링크> 상영 및 GV가 예정돼 있다. 29일에는 송도 아트포레 수변로와 중구 상상플랫폼 자동차극장에서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송도 아트포레 수변로에서는 영화 상영 전 사전 프로그램으로 염동균 작가와 함께하는 ‘VR 드로잉쇼’를 진행한다.

한편,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야외 전시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아카데미, 컨퍼런스, 상영 등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은 인천 판타지 컨벤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ingnews@ingnews.kr

incheon guerilla news

김재훈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재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