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환경/날씨/지구 포토
인천시, 삼복 대비 닭 도축장 검사 강화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개장 시간 연장 및 위생관리 철저
▲ 닭 도축검사 모습.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는 닭고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삼복더위 기간 중 닭고기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닭 도축장 개장 시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닭 도축장 1개가 영업 중이며, 2019년 연간 728만 수의 도축 물량 중 32%인 230만 수가 성수기인 7~8월에 집중 도축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9일부터 25일까지,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도축장 개장 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앞당긴 아침 7시부터 작업을 시작하고 도축 물량에 따라 저녁 11시까지 연장해 도축검사를 진행하고, 토요일에도 도축검사 요청 시 개장해 닭고기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축검사관을 추가로 배치하여 철저한 도축검사와 위생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 방침이다.

아울러, 폭염과 도축물량의 증가로 인해 위생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여름철에 작업기구와 개인위생도구의 청결 관리를 엄격하게 감독하고, 도축장에 입·출고되는 모든 차량과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통해 가축질병 전파방지와 식중독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식중독균 등 유해병원균의 오염 여부를 판단하는 미생물 검사와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잔류물질 신속검사 장비(Smart Kit) 도입으로 검사시간을 단축하여 유통 전 도축장에서 바로 폐기가 가능해 부적합 축산물 유통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

이번 방침과 관련해 이정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삼복 기간 동안에 도축장 연장 운영과 휴일 작업으로 닭고기의 공급물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라며, “도축검사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gnews@ingnews.kr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저작권자 © 인천게릴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