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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 2호선 열차 증설 순항...2020년 5월 기준 공정은 68.8% 진행열차 내 승객의 혼잡도는 144% 정도 개선 효과 기대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의 직결운행은 2024년경 추진
▲ 인천도시철 2호선 주안역 환승장<자료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증차사업이 순조롭게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시민의 도시철도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인천시와 함께 추진 중인 2호선 전동차 증차사업이 순풍을 달고 추진 중이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은 2016년 7월 개통 초기에 평일 하루 이용승객이 약 10만 명이었다.

하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12월에는 평일 18만∼20만 명이 이용하여 열차 내 혼잡도가 최대 159%에 달했다.

개통전부터 실용성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으로 고통을 겪었던 도시철도 2호선은 우려와는 달리 출퇴근 시간대 만원으로 인한 열차이 불편 민원이 증가해 왔다.

이에 시와 교통공사는 2호선의 혼잡도 감소 및 이용승객의 편의를 위해 2017년부터 460억 원의 열차 증설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21년 하반기 2호선의 전동차 6대(12칸) 증차 및 유치선 2선 증설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018년 1월 증차사업 전담팀을 신설해 2018년 8월 전동차 6대 추가구매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증설 사업은 계약업체가 관련 법령에 따라 제작, 시험 및 시운전을 거쳐 영업운행 투입까지 총 4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 인천도시철도 2호선.<사진=인천교통공사>

이외에 전동차 증설을 위해 공사는 전기, 신호, 통신, 궤도 등 증차되는 전동차 운행에 추가로 필요한 열차제어 시스템 구매를 2019년 12월 지상 및 차상신호장치를 마지막으로 계약을 완료했다.

또한, 열차제어시스템에 대해 분야별로 설계 및 제작이 진행 중이며, 통신분야 일부 장비는 납품이 완료된 상태이다.

현재 2020년 5월 기준으로 2호선 전동차 증차사업의 전체 공정률은 68.8% 진행되고 있다.

이번 증차사업으로 2호선의 전동차 보유수량은 현재 37대에서 43대로 늘어나면 영업운행에 투입되는 열차의 수량이 늘어나게 된다.

열차 증설 사업은 열차간 운행간격을 현재 3분 22초에서 증차사업 완료 후 3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인천2호선의 영업열차 운행횟수도 평일 기준 460회에서 8회 늘어난 468회 운행을 늘리게 된다.

이에 다라 열차 내 승객의 혼잡도는 144% 정도로 낮아져 현재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공종별 기능시험, 전동차 예비주행시험, 본선시운전 및 종합시험운행 등 향후 남아있는 공정에 대하여 철저한 관리로 2021년 연말까지 2호선 전동차 증차사업을 완료하여 인천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관계자에 의하면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의 직결운행은 2024년경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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