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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희소금속인프라 구축으로 국내 안정적 공급기반 조성...115억 원 투자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 공모에 선정...2020년 국비 80억 원 최종 확보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가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와 함께 희소금속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소재산업의 동반성장에 본격적인 추진을 가동했다.

시는 기술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희소금속 고순도화 실증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선정된 공모사업으로 2010년 1월 인천에 유치한 한국생산기술 연구원 산하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와 협력해 2023년까지 4년간 국비80, 시비35억 등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한다.

115억 원의 투자비는 인천지역 금속소재산업 기술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전문기업 육성 및 전문연구원 양성 등 지역소재산업 동반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 확정에 따라 ‘희소금 고순도화 실증 기반구축’을 통한 일본 수출규제 등 외부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 및 공급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천을 한국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전진기지로서 관련 산업의 육성과 더불어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핵심 기반소재인 희소금속의 국내 안정적 공급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희소금 고순도화 실증 기반구축 사업에 사업비 115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전국 유일의 인천지역 기반 희소금속산업센터를 중심으로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빠른 경기회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소금속은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극히 적고 중국 등 소수국가에 편중되어 있는 인듐, 갈륨, 희토류 등 금속 35종(56개 원소)을 의미한다.

2010년도 중국과 일본간 조어도(센카쿠열도) 영유권 분쟁에서 중국이 대일 희소금속 수출 중단조치를 사태해결의 결정적인 카드로 활용했었다.

중국이 대부분 독점하고 있는 희소금속은 희소금속의 안정적 공급기반 구축과 희소금속산업의 육성 없이는 국내 핵심 신성장동력산업의 지속성장이 불가능하다.

실제로 희소금속의 공급가격 불안정성 및 고부가가치 희소금속 소재의 수입의존으로 국내 제조업 부가가치의 국외 유출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리듐, 니켈, 텅스텐, 마그네슘, 인듐 등 11대 희소금속을 지정해 중점적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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