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기기 안전커버.<자료사진=인천 남동구>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 남동구청이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에게 '안전커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동보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원하는 안전커버는 지난 2016년 이후 ㅊ이 대상이다.

안전 커버는 이달 중순부터 개별 전달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지원하는 안전커버는 고탄력 고무줄로 제작돼 보조기기 헤드부분에 손쉽게 탈착이 가능하게 제작됐다.

안전커버는 고급 방수원단을 사용해 비나 오염에도 강하며 형광색 바탕으로 주ㆍ야간 이동 시 삼각형 로고가 빛에 반사돼 사용자의 교통안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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