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구간 교량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 소래로 및 소래대교의 확장이 추진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2일, 소래대교 인근 도로개선 공사를 착공했다.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량 증가를 해소하고 소래와 논현동 지역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이번 소래로 및 소래대교 1단계 공사에서는 총연장 880m(교량구간 470m)로 왕복 4∼6차로를 왕복 6∼8차로로 확장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36개월로 예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총사업비 25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소래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원활한 교통 흐름을 제공해 지역 관광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경희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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