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여성의 경력 단절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광역새일센터)가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해 자녀돌봄 문제, 고용위기, 경영 등 어려움에 대해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상담과 컨설팅은 재직여성 및 기업에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예방지원서비스로 제공된다.

먼저, 재직 및 구직여성에게는 코로나19로 인한 해고위기, 이직, 심리적 어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심리상담, 인사노무 상담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돌봄문제로 퇴직을 고려하는 여성에게는 긴급돌봄 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을 연계 할 예정이다.

기업에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영을 지속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의 각종 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긴급지원정책 정보제공 및 지원금 신청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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