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관석 당선인이 주변의 축하를 받고 있다.<사진=윤관석 당선인 선거 사무실>

[인천게릴라뉴스=김재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윤관석 후보가 제19대와 20대 국회의원에 이어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윤 당선인은 이번 KBS와 MBC, SBS 공동 출구조사 발표에서 미래통합당 이원복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날 윤 후보는 78,795표를 받으며 54,264표를 받은 이 후보를 24,531표 차이로 여유있게 당선을 확정했다.

이날 윤 당선인은 선거 전 지역구에서 이 후보를 앞선 것으로 통계됐다.

선관위 자료에 따르면 남동을 선거구 가운데 신도시로 만들어진 서청2동에서는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약 4,600표 가량 상당하게 앞섰다.

하지만 지역구 가운데 원도심으로 분류되는 간석2동과 만수5동에서는 이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경력을 가진 이 후보에게 7~800표 정도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소감문>

인천 남동을 유권자 여러분!

‘35년 남동지킴이’ 저 윤관석을 다시 한 번 지지해시주고, 중단 없는 남동발전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저 윤관석은 남동구민 한분 한분의 응원과 격려에 행복했습니다.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저 윤관석은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말씀드린 코로나19 극복과 교통혁명 등 모든 약속을 착실히 지켜 나갈 것입니다. 남동구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지와 응원,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재훈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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