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 SW 융합센터에서 ‘2020년 글로벌 맞춤형 지원 사업’ 프로그램의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2020년 글로벌 맞춤형 지원 사업’은 DNA기반(Data, Network, AI) SW 융합기업들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멘토링,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집중 지원하여 역량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원사업 모집 대상은 글로벌 진출 가능한 우수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DNA(Data, Network, AI) 분야의 SW 융합기업들이다.

아울러, 지원 기업은 현재 본사 소재지가 인천시로 등록 되어 있거나 협약 후 1개월 이내 인천으로 본사 이전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프로그램 지원 접수는 오는 4월 3일 금요일 17시까지이며 1차에서 서면평가를 진행하여 1.5배수를 선정한 후 2차의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0년 글로벌 맞춤형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비 1천5백만 원, 기업육성 프로그램 지원비 1천 5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업은 Bi-Plex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지원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 홈페이지에 업로드 해야 한다.

인천 테크노파크 SW 융합센터 관계자는 지원 사업에 대해 “Bi-Plex를 중심으로 한 SW 융합 촉진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촉진한다”며 “인천 지역 SW 융합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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