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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부문 관련단체 상생협약 체결...지역사회 공헌 약속협약식 종료 후 코로나19 극복 성금 7천만원 전달
▲ 20일 인천시청에서 공공투자사업 상생협약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가 공공부문 투자사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노력에 관련단체들과의 상생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공공투자사업 상생협약’은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이하 인건연)․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인천도시공사가 참여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에는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시회,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인천시회, 한국골재협회 인천시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그 동안 지역에서 추진하는 공공부문사업 참여를 주도해온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동반자로 홍보해 왔다.

하지만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부분에서는 미흡하다는 시민사회의 지적이 있어왔다.

특히, 각종 사업에서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참여기회가 한정적으로 이루어져 지역 건설업계의 비판을 사기도 했다.

이러했던 비판적 시각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그 동안 부족했던 지역사회 발전에 일정부분 공헌 할 것을 협약한 것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자재․장비 등을 우선 활용하고 고용확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이에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에서도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한 품질향상과 신기술 개발 등 신뢰 받을 수 있는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건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한, 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고민하고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공기업과 단체들의 협약에 대해 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공공투자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인건연 정하음 부회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참여했으며, 인천시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새롭게 일어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번 공공투자사업 상생협약은 도시개발사업 등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유․무형의 이익을 인천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시작으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건연에서 자발적으로 회원간 모금을 통해 적극 참여해 주어 더욱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종료 후에는 인건연에서는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지원성금 7천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인천공동모금회에서 사회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수급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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