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시가 올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시민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건강도시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2020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올해 2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약 200가구에 300W․600W급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다.

신청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예산 안에서 선착순 마감한다.

지원은 가구당 용량별 설치비로 300W급에 80만원과 600W급에 160만 원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단지,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개 구에서 추가지원을 받으면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달라진 사항은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10가구 이상 같은 용량을 단체로 신청 시 10% 범위 내 추가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추가된 지원책은 신청자의 자부담 비율을 10%로 낮추게 됨으로 자부담 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시가 선정 공고한 시공업체 중 신청자가 선택한 업체에서 현장을 방문해 설치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체결을 하게 된다.

이후 선정된 가구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신청관련 제출서류를 해당구청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강화․옹진군은 시청 에너지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공업체에서는 5년간의 무상하자보수로 제품 품질에 대한 보증을 받게 된다.

2020년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시공업체는 (주)미림에너텍과 ㈜신록태양광에너지, ㈜원광에스앤티, ㈜제이에이치에너지, 중앙에너지(주) 로 이들 업체 가운데 원하는 모델을 지정하면 시공이 가능하다.

참고로 300W급 미니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는 양문형 냉장고 800리터 1대를 사용할 수 있다.

박철현 인천시 에너지정책과장은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 초기비용 마련에 부담을 갖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의 신청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참여형 태양광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시공되는 태양광 판넬의 모듈 대부분이 중국산으로 기능보다는 가격에 맞춘 모델들이 시공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대해 시청 관계자는 ‘인천게릴라뉴스’와의 전화에서 “일부 업체에 있어서 모듈을 중국산으로 사용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고 인정하며 “하지만 확인한 결과 일부 부품에서 가격의 문제로 중국산이 사용되는 것을 확인했으나 중요 부품에서는 국산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천시의 입장과는 상반되게 태양광 설비 관계자들의 입장은 다르다.

전문가들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업체들이 중국산 판넬 부품을 들여와 반 조립형을 국내산 제품으로 둔갑시켜 시공하는 사례가 있다”라며 “시는 5년간의 무상 보증을 약속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부품 하자로 가동 정지한 가정도 있다”라고 말한다.

인천시가 올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시민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건강도시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2020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올해 2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약 200가구에 300W․600W급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다.

신청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소유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예산 안에서 선착순 마감한다.

지원은 가구당 용량별 설치비로 300W급에 80만원과 600W급에 160만 원의 6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단지,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개 구에서 추가지원을 받으면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달라진 사항은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10가구 이상 같은 용량을 단체로 신청 시 10% 범위 내 추가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추가된 지원책은 신청자의 자부담 비율을 10%로 낮추게 됨으로 자부담 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시가 선정 공고한 시공업체 중 신청자가 선택한 업체에서 현장을 방문해 설치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체결을 하게 된다.

이후 선정된 가구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신청관련 제출서류를 해당구청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강화․옹진군은 시청 에너지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공업체에서는 5년간의 무상하자보수로 제품 품질에 대한 보증을 받게 된다.

2020년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시공업체는 (주)미림에너텍과 ㈜신록태양광에너지, ㈜원광에스앤티, ㈜제이에이치에너지, 중앙에너지(주) 로 이들 업체 가운데 원하는 모델을 지정하면 시공이 가능하다.

참고로 300W급 미니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는 양문형 냉장고 800리터 1대를 사용할 수 있다.

박철현 인천시 에너지정책과장은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 초기비용 마련에 부담을 갖는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의 신청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참여형 태양광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시공되는 태양광 판넬의 모듈 대부분이 중국산으로 기능보다는 가격에 맞춘 모델들이 시공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대해 시청 관계자는 ‘인천게릴라뉴스’와의 전화에서 “일부 업체에 있어서 모듈을 중국산으로 사용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고 인정하며 “하지만 확인한 결과 일부 부품에서 가격의 문제로 중국산이 사용되는 것을 확인했으나 중요 부품에서는 국산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인천시의 입장과는 상반되게 태양광 설비 관계자들의 입장은 다르다.

전문가들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국내 업체들이 중국산 판넬 부품을 들여와 반 조립형을 국내산 제품으로 둔갑시켜 시공하는 사례가 있다”라며 “시는 5년간의 무상 보증을 약속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부품 하자로 가동 정지한 가정도 있다”라고 말한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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