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령도 임대주택 단지조감도.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 백령도에도 공공 임대주택이 마련돼 시민들의 거주 여건을 개선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백령도에 들어서는 임대주택은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958-3번지 일원 9155㎡부지에 공공주택 3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오는 2018년 3월 착공해 2019년 10월 준공예정으로 추진되며 계획인구는 151명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사업을 승인하는 ‘옹진군 백령면의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해 오늘(27일) 고시했다.

사업 추진은 옹진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GO 기반시설인 진입도로 공사 등은 옹진군에서, 공공주택건축은 LH에서 각각 시행하게 된다.

한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국민임대주택 50호와 영구임대주택 30호를 공급하게 된다.

조경희 기자  webmaster@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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