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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코어] 인천 e음카드 백서, 98만 가입자...‘혜택 플러스’는 제2의 인센티브e음카드 시즌 2, 혜택 플러스 가맹 확보가 성공의 관건
시즌2, '혜택 플러스‘ 가맹점 6만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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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게릴라뉴스=김재훈] 인천시는 인천e음 전자상품권 발행 1년차의 사용자 92만여 명 확보하고 1조 2천억 원대의 발행액을 현실화하며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의 성공이란 신화를 쓰며 시즌 1을 마감했다.

시는 지난 시즌에서 혈세를 이용한 캐쉬백 지급이란 여러 언론과 사회단체의 지적이 난무한 가운데에도 지역 경제에 있어 대형마트ㆍ기업형 슈퍼마켓 매출 239억 원이 슈퍼마켓ㆍ편의점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아울러, 인천의 고질적인 경제 황폐의 원인인 역외소비가 349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과 경기 등 외부에서 634억 원이 유입된 것으로 통계 자료가 나왔다.

시는 올해 인천 e음카드 캐시백 예산 838억 원을 확보하고 발행목표액을 2조5000억 원으로 책정한 가운데 카드 발행 2년차를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즌2를 준비하고 있다.

인천 e음카드는 시즌 1에서 성공적인 요인이었던 캐쉬백과 함께 가맹점의 할인 혜택인 ‘혜택플러스’를 준비하며 시즌 2의 신호탄을 올리며 올해 할인 가맹점 6만개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올 초 ‘가계살림! 골목살림! 인천살림!’이라는 캐치프레이즈(구호)로 시민들에게는 생활의 편의성은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비용절감과 매출증대를 위한 인센티브와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지에서는 기획특집을 통해 금년도 인천e음 정책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캐시백 월 21,000원~26,000원 +α 제공

캐시백 인센티브는 개인당 월 100만원한도로 5%~1%까지 구간별 차등 지급된다. 인천시 전역을 대상으로는 30만원까지 4%를 지급하고, 30만원 초과 50만원까지는 2%, 50만원 초과 100만원까지는 1%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서구의 ‘서로e음’과 연수구의 ‘연수e음’은 50만원 구간까지 1%를 추가하여 5%~3%를 지급한다. 이를 위해 캐시백 인센티브에 소요되는 838억 원의 예산도 이미 본예산에 확보하여 지급 중에 있다.

시의 이와 같은 정책은 지난해 회자(膾炙) 되었던 ‘부익부(富益富)빈익빈(貧益貧)’ 논란을 잠재우고, 안정적인 캐시백 정책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또한 특정 기간에는 캐시백을 5%~10%까지 탄력적으로 확대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는 별개로 서구와 연수구, 부평구 등에서는 혜택+(플러스)가맹점에서 사용할 때 2%의 캐시백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는 혜택+(플러스)가맹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혜택+(플러스)가맹점은 1천여 개 점포에 머무르고 있으나, 금년 말까지 6만개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들의 ‘인천e음’ 사용과 관련한 꿀팁 하나를 소개하면, 주부 C모씨는 ‘지난해 캐시백 지급 한도액이 없을 때는 나 혼자 인천e음에 가입하여 시부모님과 남편, 아이들이 사용하는 여러 장의 카드를 하나의 계좌에 등록하여 사용하였으나, 지금은 각각 앱(App)을 설치하는 이른바 쪼개기를 통하여 6명이 각각 캐시백 인센티브를 받고 있어 가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참고로 신용카드 업계를 잘 아는 J모씨는 ‘신용카드사가 제공하는 혜택은 모든 조건을 충족하여 사용하여도 전체 사용액의 0.4%이상의 혜택은 주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e음 카드로 사용되는 금액은 자동으로 현금영수증 처리가 되어 30%의 소득공제를 받는다.

혜택+(플러스)가맹점 6만개 확보

소상공인은 시민들에게 사용액의 1%~7%까지 선(先)할인의 혜택을 지급하고, 시에서는 소상공인에게 결제수수료 무료(0%)인 QR키트 무상 제공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한 무상홍보와 전화주문앱 무료입점, 온라인몰(인천e몰) 무료입점, 쿠폰발행서비스 무료제공, 무료 세무·법률·노무 상담서비스 제공,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 20%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플러스)가맹점’사업을 진행한다.

이로써 시민들은 더 많은 혜택을 받고, 소상공인은 비용절감 및 매출증대를 꾀하고, 시에서는 재정을 투입하여 지역 내에서 돈이 돌고 도는 지역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정책을 펴게 된 직접적인 배경은 인천시민들이 지출하는 금액의 52.8%가 인천이 아닌 서울과 경기 등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인천이외의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절반이상의 돈이 인천에서만 돌고 돈다고 가정하면 지역경제는 지금보다 곱절 정도는 좋아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시에서 인천e음 전자상품권 사업을 시행하는 목적도 인천의 돈이 타 지역으로 빠져 나가지 못하게 막고, 타 지역 사람들이 인천에서 돈을 많이 쓰게 함으로써 인천경제를 살리고, 골목경제도 살리고, 가계경제도 살린다는 포석이다.

인천사람들이 소비하는 돈의 52.8%가 인천 이외의 지역으로 빠져 나간다는 것은 수도권의 특성상 서울이나 인근 경기도 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것도 있지만, 백화점·대형마트·SSM(기업형 슈퍼마켓) 및 본사가 인천이 아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의 매출은 본사의 매출로 잡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역에 재투입되어야 하는 지방소비세 등의 세금을 본사가 위치한 지역에 납부함으로써 지역의 소비가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캐시백이 전부인가?!……. 재주 많은 인천e음!

인천e음은 지역화폐의 한 종류이다. 지역화폐의 탄생은 경제대공황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공동체를 살리기 위하여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법정화폐의 대안화폐이다.

영국의 브리스톨파운드, 일본의 아톰 등 전 세계적으로 3천여 종의 지역화폐가 발행되고 있다. 전통적 지역화폐의 가장 큰 특징은 관(官)이 아닌 민간영역에서 자생적으로 발생되었고, 종이(지류) 형태로 발행되었다.

참여자와 발행량도 몇 십만 명에 몇 백억 원 수준이다. 정부 차원에서 지역화폐의 발행을 지원하는 곳은 대한민국이 최초이다.

발행목적도 전통적 지역화폐가 추구했던 지역공동체 복원보다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수단으로 도입한 것도 특징 중에 하나이다.

정부에서는 지난 2018년 12월 20일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을 통하여 처음으로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하여 국비를 투입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16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약 2조 6천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였다. 그 중 인천e음 발행량은 전국 발행량의 약 58%인 1조 5천억 원을 발행하였다.

이처럼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수단으로 지역화폐 발행을 지원하게 된 배경은 전국 사업자의 약 85%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금의 세계경제는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와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EU탈퇴), 미-중 무역전쟁 등에서 보듯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길을 걷고 있다.

중국의 시진핑 정부도 수출위주의 고도 성장정책을 포기하고 내수 위주의 경제정책으로 전환하였다. 대한민국은 2018년 말에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7번째로 ‘30-50클럽’에 진입하였다.

‘30-50클럽’은 인구 5천만 명 이상, 1인당 국민소득 3만 불 이상을 충족하는 국가로 내수를 통한 경제성장이 가능한 나라를 의미하기도 한다. 정부도 대기업 위주의 수출 주도 정책을 보완하여 내수를 통한 경제성장을 꾀하고 있고, 그 수단으로써 지역화폐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e음과 같은 지역화폐 플랫폼은 국·내외 최초의 사례이다. 인천e음 플랫폼은 2018년 7월 20일 ‘지역 내발적 발전 플랫폼의 운영 시스템 및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BM특허(Business Model Patent)를 취득하였다.

미국 특허도 출원하여 특허 심사 중에 있다고 한다. 인천e음은 단순 지역화폐 운영시스템의 개념을 넘어서, 지역화폐를 기반으로 하여 시민들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순환형 경제 및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플랫폼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인천e몰 서비스

인천e몰은 일반 기업 및 단체 등에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하여 제공하는 복지몰과 같은 폐쇄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11번가나 쿠팡과 같은 오픈몰이 아니다. 인천e음에 가입하여 본인 인증을 거친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인천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몰은 인천e몰이 처음이라고 한다.

인천e몰은 종업원 10인 미만의 소공인(小工人) 제조업체의 판로개척 및 비용절감을 지원하기 위한 부가서비스이기도 하다.

스타트 업(start-up) 및 벤처기업 등의 판로지원을 위한 B2C(Business to Consumer) 서비스이다.

인천e몰에서는 인천소재 소공인 업체의 제품을 무료로 입점해 주고, 판매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상업용 몰을 이용할 때 발생되는 10%~20%의 입점 및 판매수수료 등의 비용이 절감되는 것이다.

금년 1월 26일 현재 732개 업체의 22,000여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인천 관내 소공인 업체들이 입점·판매되고 있는 인천굿즈관(인천상품관)에는 117개 업체의 785개 제품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인천굿즈관에는 인천관광상품, 지역특산물, 농수산물, 사회적경제몰, 도시형소공인관이 별도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인천굿즈관에서 인천제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결제액의 4%에 해당하는 금액을 캐시백으로 별도 지급한다. 지급방법은 온라인몰의 특성상 오프라인과 같이 사용 즉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한 번씩 정산하여 지급한다고 한다.

인천시는 인천굿즈관을 통하여 인천의 대표상품을 발굴하고 히트상품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기업에 대하여는 온라인쇼핑몰에 입점할 때의 애로사항인 상품구성 등을 전문 MD(merchandiser)가 무료로 지원해 준다.

그 두 번째. 전화주문 서비스

최근 배달앱 시장이 시끄럽다. 우리나라의 배달앱 시장은 우아한 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 민족’이 55%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독일계 딜리버리히어로(DH)사가 운영하는 ‘요기요’(33%)와 ‘배달통’(10%)이 43%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배달의 민족’을 4조 7천억 원에 독일계 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에 매각한다고 발표하면서 야기됐다.

자본금 3천만 원에서 출발해 4조 7천억 원에 매각하는 것도 경이롭지만, 인수합병이 성사된다면 독일계 딜리버리히어로사가 배달앱 시장의 98%를 점유한다는 것이다.

절대적 독과점 시장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양 사는 지난해 연말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청한 상태이다. 30일(연장시 90일) 이내에 승인, 조건부승인, 불승인이 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 30일 인천광역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는 서구상인협동조합 주관으로 ‘배달앱(배민-DH) 통합에 따른 독과점시장 피해 대책마련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상인대표로 토론자로 나선 이주범 웰덤치킨 대표는 "배달앱 이전에는 월 매출 2천만 원 기준으로 약 40만원의 광고비가 지출되었는데, 배달앱을 이용하면서 월 80만 원 정도의 광고비가 지출된다"고 하면서도, "배달앱 이전에는 광고에 따른 단골매출도 발생했으나, 배달앱에서는 가게 전화번호도 노출시켜 주지 않아 단골매출로 이어지지 않고, 모든 정보는 배달앱 사업자가 가져간다"고 밝혔다.

소비자 대표로 나선 윤지숙 위원장은 "배달앱이 생기면서 배달수수료만 소비자에게 전가됐고, 품질도 좋아지지 않았다"며 ‘신원확인도 안된 배달원에 의한 안전에도 노출되어 있고, 개인정보의 유출도 우려스럽다"고 토로했다.

배달 라이더를 대표해 토론에 나선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기획팀장은 "배달 건당 평균 30분 소요되는데 3천원의 수수료 받고 있어, 최저시급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무리한 운전을 하게 되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배달앱 사업자의 이해 못할 수수료 정책의 변화가 독과점으로 인해 더욱 심화, 정부의 정책적·제도적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 신규철 정책위원장은 독과점에 따른 문제점을 제기하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에서 반드시 불승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 대안으로서 기초 자치단체 지역단위의 공공플랫폼 구축 방안을 제시하며 인천e음 전화주문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e음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전화주문’서비스는 소상공인(小商工人) 중 소상인(小商人)의 대표업종인 대중음식점의 배달앱 수수료를 절감시켜주기 위한 서비스이다. 배달앱수수료는 6.8%~17.05%를 지불하고 있고, 이와 별개로 슈퍼리스트, 울트라콜 등의 광고비를 추가로 부담하고 있다.

인천e음의 전화주문서비스는 인천업체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인천시는 지금까지 전화주문 연결을 지원했으나, 서로e음 ‘배달서구’를 시작으로 앱(App) 내에서 결제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 세 번째. 송금 서비스

인천e음에서는 상품권 송금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거래 은행이 있는 샐러리맨(Salaried man, 봉급생활자) 등은 송금수수료가 면제되기도 하지만, 일반시민들은 송금시에 평균 400원 정도의 수수료를 부담한다.

시민들의 이와 같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모님이나 자녀들에게 매달 용돈을 송금해 주는 수단으로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직장인은 회식 후 더치페이 (Dutch pay)시에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송금 받은 상품권을 사용할 때도 캐시백이 지급된다. 캐시백은 덤이 되는 기쁨이 있다. 각종 모임이나 단체의 회비 또는 공통비를 상품권으로 송금 받아 사용하면 캐시백이라는 부가 수입이 모임의 재정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그 네 번째. 혜택+(플러스) 서비스

혜택+(플러스)가맹점에서는 캐시백과는 별도로 1%~7%의 선(先)할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천e음은 스마트폰의 GPS를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가 위치한 곳에서 가까운 순으로 혜택+(플러스)가맹점 정보를 제공하여 준다.

군·구 단위 지역별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상호 명으로 검색을 할 수도 있다. 같은 업종이면 혜택+(플러스)가맹점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요즈음 혜택+(플러스)가맹점 성지를 찾아다니며 소비하는 젊은 층도 늘고 있다.

그 다섯 번째.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은 군중(crowd)으로부터 자금조달(funding)을 받는다는 의미다. 크라우드 펀딩은 크게 리워드(Reward)형, 기부형, 투자형 세 가지 유형이 있다.

리워드 형은 신생기업이나 벤처기업 등이 새로운 제품을 생산할 초기비용 즉 종잣(種子)돈을 조달하기 위한 것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펀딩을 통하여 조달된 돈으로 제품을 생산하여 펀딩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제품을 제공하게 된다.

펀딩 개설자는 자금 확보와 확정된 매출이 보장되고, 펀딩 참여자는 우수한 아이디어 제품을 좋은 가격에 우선 구매하는 메리트(merit)가 있다. 기부 형은 금전적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 펀딩이다.

즉 공익을 위한 목적으로 순수하게 기부하는 형태이다. 기부된 금액은 연말정산시에 기부금 처리가 되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자 형은 신생기업 등에 투자자로 참여하여 주식이나 지분을 받는 형태이다.

인천e음에서는 리워드 형을 시범적으로 오픈하여 2개의 제품이 10일 만에 800%의 펀딩성공률을 달성한 바 있다.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또한 인천기업만을 대상으로 인천e음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상업용 크라우드 펀딩 이용 시에 부담하는 4%~7%수수료가 절감되고, 상품 구성도 전문 MD가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에서는 펀딩에 성공한 제품을 인천e몰에서 수수료 없이 전시·판매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부형 크라우드 펀딩도 금년 상반기 중 오픈하여 문화·예술·스포츠 등을 지원하고, 특히 차상위자 또는 소외된 계층의 긴급복지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은 지원하지 않는다.

그 여섯 번째. 기부 서비스

인천e음에서는 지역공동체 의식 강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부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부서비스는 인천e음 사용자가 받은 캐시백 또는 상품권을 특정 기부프로그램에 정기 또는 수시로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에서는 우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소방본부와의 협업을 통하여 ‘119원의 기적’이라는 기부프로그램을 오픈할 계획으로 있다.

인천 소방공무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부터 시작하여 일반인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하루에 119원씩, 한 달에 3,570원, 일 년에 43,435원씩 기부하는 방식이다.

시에서는 이를 시작으로 기부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e음을 통하여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군·구에서도 자체의 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기부형 크라우드 펀딩은 일회성 또는 긴급을 요하는 경우에 활용되고, 기부서비스는 정기적·지속적인 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사용되는 차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 일곱 번째. 공유경제몰 서비스

공유경제란 물건이나 서비스를 개인이 소유하지 않고, 여러 사람과 공유하여 소비하는 경제 방식을 의미한다.

공유경제의 형태는 물건 또는 지식, 장소, 교통수단 등을 공유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하거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된다. 대표적 기업으로는 숙박시설을 공유하는 에어비엔비(Airbnb), 운전자와 승객을 이어주는 우버(UBER), 주차장을 공유하는 ‘모두의 주차장’, 차를 공유하는 쏘카(Socar) 등이 있다.

인천e음 공유경제몰에서는 물품과 공간, 재능, 일자리를 공유하고, 인천의 공유기업들을 소개함으로써 공유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유경제몰을 통해 시민들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업들은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기자재를 공유하여 시제품 등을 제작할 수 있고, 시민들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적시설 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공유경제몰의 개발을 완료하여 최종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여덟 번째. 쿠폰발행 서비스

시는 소상공인들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쿠폰발행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쿠폰 발행은 정액형 또는 정률형으로 소상공인 사업자가 쿠폰발행 서비스를 이용하여 직접 발행하고, 인천e음을 통하여 쿠폰이 유통되며, 최종 소비자는 쿠폰을 발행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되는 구조이다.

소상공인은 이를 통하여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이 서비스 또한 인천지역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지원된다.

그 아홉 번째. 특화카드 발행 지원

인천e음 플랫폼에서는 중층구조를 활용하여 다양한 특화카드 발행을 지원하고 있다.

중층구조는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인천e음 인프라 내에서 하위 층에 군·구 단위 e음카드를 발행하고, 군·구 단위 밑에 단체나 기관단위로도 e음카드 발행이 가능한 구조이다. 이를 이용하여 각 급 학교에는 인천e음 카드 학생증을 발행할 수 있다.

인천e음 학생증은 용돈카드로도 쓸 수 있고, 교통카드, 도서대출 카드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41개 학교에서 16,000여명이 사용하고 있다.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인천e음 사원증 카드도 발급된다.

시 산하 교통공사, 도시공사, 여성가족재단 등에서도 인천e음 사원증을 사용 중에 있다. 대학교에서는 교직원 및 재학생, 동문과 가족을 대상으로 동문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

대학 내의 모든 결제수단을 e음 카드로 사용하는 전용화폐 개념으로 사용하고, 인센티브로 받은 캐시백의 일정율을 발전기금으로 자동 기부하는 형식이다.

지역 내 기업체에서는 인천e음을 법인카드로 발급받아 지역의 한 경제주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실현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

마지막 열 번째. 내 손안에 인천 시정

인천시는 금년도 인천e음 핵심사업 중 하나로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생활밀착형 공공 또는 민간 앱(App)을 인천e음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연결하여 교통, 문화, 안전, 건강 등으로 카테고리화해서 각각의 페이지를 구성·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이렇게 되면 시민들은 인천e음에서 다양하고 편리한 각종 앱(App)들을 사용할 수 있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청원시스템 및 설문·투표 등 시민과의 소통 창구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훈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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