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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환경연구원, 수산물 유해물질검사...324건 적합전반적으로 안전, 동물용 의약품 기준초과 1건 긴급회수 폐기
▲ 수산물 자료사진.<사진=인천게릴라뉴스DB>

[인천게릴라뉴스=최도범 기자] 인천시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해 유해물질을 검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유통 수산물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수산물 검사는 소래포구와 연안부두 어시장을 비롯해 마트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325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검사 대상인 수산물은 방사능과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패류독소 및 식중독균 검사 등을 통해 324개 제품에서 모두 적합 기준 결과가 나왔다.

단지, 우럭 1건에서 동물용 의약품인 트리메토프림이 기준초과로 검출되어 즉시 허가관청에 통보해 긴급 회수폐기 처리했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소비가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수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중심으로 유해물질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방사능 검사결과는 2주에 한 번씩 식약처 홈페이지 ‘국내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 현황’에 공개해 왔다.

연구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심각한 수준에 달하며 식약처 지원을 받아 방사능 분석 장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아울러,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위한 국고보조금을 신규 확보했다.

또한, 기존 50종 동물용 의약품 검사항목에 디아베리딘 등 12종을 추가햇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해물질 검사항목을 확대, 수산물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최도범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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