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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신년사...미래도시 청사진 발표
▲ 차준택 부평구청정.<사진=부평구청>

[인천게릴라뉴스=권오현 기자]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인천시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구민과 구청 직원에게 신년사를 전달했다.

차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변화를 가져온 부평의 행정과 신년에 대한 바른 행정 의지를 밝혔다.

먼저 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에 건립 중인 체육센터와 노인문화센터에 대한 추진계획을 통해 부평남부권역의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당정협의를 통한 특별교부세 77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10억 원 확보와 생활형 SOC 사업의 196억 원, 223억 원의 공모사업 선정 등의 성과로 구정 추진 동력을 설명했다.

이날 신년사는 부평의 청사진을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로 밝히고 있다.

또,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와 역사를 담고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로의 부평을 약속하고 있다.

이하는 신년사 전문이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쥐띠 해를 맞아 부평의 모든 분야에서 지금까지 공들여온 노력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나라 안팎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부평에는 다양한 변화와 성과가 있었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를 기반으로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구민께 약속드린 사업들이 하나둘씩 가시화되고, 부평의 곳곳에 행복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부모부담 보육료 전액 지원, 유치원 무상급식 추진, 백운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지역 염원사항이었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는 등 민선7기 36개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에 건립 중인 체육센터와 노인문화센터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설계용역 중으로, 문화·체육·복지 인프라가 취약한 부평남부권역의 균형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낡고 비좁아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했던 부평2동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도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건립 중이며, 부평2동 줄사택 지역에 조성한 새뜰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은 공사를 완료하여 이번 달에 준공식을 가질 계획입니다.

부평구 내부 조직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작년 1월의 대대적인 행정조직 개편에 이어, 7월에는 구민안전과 치매관리의 적극적 대응을 위해 안전교통국과 치매정신건강과를 신설하는 등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조직시스템 정비를 완료했습니다.

당정협의회를 비롯한 정치권과 관련 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자활센터 건립, 공원 조성사업 등에 특별교부세 77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10억 원을 교부받았습니다.

생활형 SOC 사업으로도 남부체육센터 건립 등 11개 사업, 19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인턴사업 등 28개, 223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부평의 가장 큰 뉴스는 산곡동 3보급단 이전확정과 연말에 발표된 캠프마켓 즉시반환 합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꿈꿔왔던 ‘미래도시 부평’을 여는 역사적인 결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부평의 꿈과 희망을 담은 소중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저는 취임 시부터 일관되게 구민과의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지난 1년 6개월의 모든 성과도 구민 여러분이 구정에 적극 참여하고 지혜를 모아주신 덕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0년은 그동안 땅을 일구고 씨앗을 뿌린 민선7기 주요사업들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는 시기입니다.

올 한해도, 지금까지 구정을 이끌어 온 것처럼 구민과 늘 소통하며 부평의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습니다.

그 중 취임 2년 차부터 구정운영 방향으로 설정하여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청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청사진은 도시를 되살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래도시입니다.

우리 구 도시재생의 중심에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과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이 있습니다.

지난해 국방부·외교부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뤄낸 오수정화조부지 조기반환으로 상반기 중 혁신센터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혁신센터는 푸드플랫폼 구축과 함께 부평11번가 사업의 10개 단위사업 중 핵심으로 공공지원센터, 행복주택, 공공임대상가와 공영주차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설계준공을 앞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도 연계하여굴포천에 굴포하늘길과 굴포문화누림터 등을 만들어 주민들이 도심 속 자연과 함께 문화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2022년, 부평11번가 사업과 굴포천 복원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부평은 생태·문화·경제가 어우러진 미래도시로 성큼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구의 가장 큰 현안과제 중 하나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연차별 계획에 따라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모두 완료되는 2022년에는 7개소 888면의 신규 공영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공영주차장 조성과 함께 주차장 개방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입니다.

그간 참여율이 저조했던 주차장 개방사업의 확대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 개정과 함께 사업비도 마련했습니다.

그 첫 결실로 관내 5개 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협약을 체결하여 주민들에게 주차장 178면을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협의 및 사업비 지원을 통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을 잇는 부평둘레길과 함께 갈산공원 둘레길, 부평산단 미세먼지 차단 숲을 상반기 중에 조성하여 물과 숲이 어우러진 ‘도심 속 걷기 좋은 길’을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7월 실효를 앞둔 장기미집행공원인 희망공원, 맑은내 공원 조성과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십정동 디딤숲, 맑은내 바람생성숲 조성에 총 5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심 내 푸른 녹지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작년에 준공한 부흥공원과 사근공원에 이어 올해에는 약산공원과 후정공원에 생태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법성공원과 방죽공원을 리모델링하고 주민쉼터를 정비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조성으로 주민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모두 공감하시겠지만, 부평의 미래가치는 캠프마켓과 3보급단 이전부지의 개발 방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 12월 11일 발표된 80년간 금단의 땅이었던 캠프마켓의 즉시반환 결정으로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뜨겁습니다.

현재 구와 시에서 TF를 구성하여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논의하고 있고, 관련 용역과 공청회, 설명회, 오픈 행사 및 투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캠프마켓의 오염 토양 정화작업도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증실험(파일럿 테스트)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지와 역사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구민이 원하는 시설이 부대 이전 부지에 유치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3보급단이 이전되는 17사단 인근 지역의 발전방안도 함께 논의해서 지역 간 불평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사람을 채우고 지역을 키우는 경제도시입니다.

올해도 국내외 경제 상황이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등에 따른 경기불안과 수출경기 둔화로 저성장이 지속되고, 민간소비가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경제정책이 눈에 띄는 효과를 내기는 쉽지 않습니그러나 주민생활과 가장 근접한 위치에서 골목상권의 안정과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다.

지난해에 이어 영세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노란우산공제 가입과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사업을 새롭게 시행하는 등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부평e음 전자상품권을 발행하여 관내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 의식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시비 176억 원을 지원받는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신성장 문화콘텐츠 사업과 글로벌 수출지원으로 부평산업단지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마중물입니다.

2월 개소를 앞둔 청년활동공간 부평유유기지와 신사업청년사관학교,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좋은 성장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마을기업 청년일자리사업과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 운영하는 등 청년 일자리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도 함께 추진하여 청년이 희망을 가지고 부평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중장년과 어르신 일자리 지원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과 경력형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을 더욱 내실화하고,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에 190억 원을 투입하여, 작년보다 1,330개가 늘어난 5,400여 개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리시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가 허브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공유챌린지 사업 및 강사양성과정을 신설하는 등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겠습니다.

셋째, 역사를 담고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입니다.

부평만의 특수한 역사성을 되살리고,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에 공모계획서가 통과되어 우리 구가 예비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1년 동안 예비도시 사업을 충실히 추진하여 올해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2021년부터 5년 간 최대 200억원의 규모로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우리 구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전문가, 주민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평에는 의미 있는 역사의 흔적이 많습니다.

미쓰비시 줄사택, 조병창, 부평지하호 등 아시아태평양 전쟁유적지는 부평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근대문화자산으로 보존해야할 가치가 충분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및 박물관과 역사교육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논의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또한, 5·60년대 한국 대중음악의 산실이었던 미군기지 일대의 특수성을 살려 반환되는 캠프마켓 부지에 한국대중음악자료원과 문화예술 관련 교육기관 등을 유치하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시민참여위원회를 비롯한 지역주민, 전문가, 인천시와 함께 현재 거론되고 있는 다양한 제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서 부평의 정체성과 이야기가 담긴 특화된 공간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쟁유적지 외에도 역사적·학술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지역의 유산을 전수 조사하여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관리하는 작업도 함께 추진하겠습니다.

금년은 부평아트센터 개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시, 축제,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구민의 문화적 삶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전문예술가나 예술단체는 물론이고 부평구민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생활문화공간으로 운영하겠습니다.

22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았던 부평풍물대축제가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취소되어 오랫동안 축제를 준비해온 주민과 관계자들의 실망이 크셨을 겁니다. 올해는 더욱 내실있게 준비해서 모든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한중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겠습니다. 지난 7월, 자매도시인 후루다오시와 맺은 협정에 따라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하고 향후 경제·문화·체육·교육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우호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또한, 생활SOC 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예산으로 시설이 노후된 꿈나무, 글마루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원적산체육공원 등 관내 5개소의 공원체육시설을 개보수하여 주민들이 건강하고 편리하게 문화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부평의 새로운 10년, 그 희망찬 청사진은 구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복지가 보장되고, 구정에 대한 구민참여가 밑바탕이 되어야만 실현이 가능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구는 ‘부평형 찾아가는 복지시스템’을 통해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부평4동, 삼산1동에서 시범으로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6개 동으로 늘리고, 22개 동 전체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보건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입니다.

기존의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하여 3개의 전문수행기관에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 돌봄사업을 1월 1일자로 전면 시행합니다.

그 외 효드림 복지카드 사업, 경로당 한방주치의 결연사업, 노인무료급식소 지원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보훈회관을 확장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도 갖추겠습니다.

지난해 7월에 수도권 최초로 치매전담부서인 치매정신건강과를 신설하고, 간호직 등 인력 41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배치했습니다. 그동안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치매안심센터를 직영으로 전환하여 수요자 중심의 치매예방과 돌봄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갈산1동을 치매안심마을 1호로 선포하는 등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건소 4층에 있는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말 준공예정인 부평4동 신청사로 이전할 계획으로, 시설규모는 기존 센터의 7배가 될 것입니다.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삼산동 자활센터는 상반기 중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저축계좌를 신설하고 자활근로사업, 희망키움통장 등에 작년보다 사업비를 증액하는 등 저소득 계층의 자립과 자활에 힘쓰고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금과 연금예산을 증액하고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 서비스 추진, 장애인편의시설 기초지원센터 및 부평수어통역센터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영유아와 아동을 위해 적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보육료, 아동수당, 무상급식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행복한 부평 조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제3호점을 십정동 열우물경기장에 개설하고,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확충, 혁신육아카페인 아이사랑꿈터 4개소를 운영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습니다.

또한, 다문화 가족과 한부모 가족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자조모임과 가족캠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에게 건강검진비와 기술 교육비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돌봄·나눔의 복지행정과 더불어 구민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돕겠습니다.

부평5동, 청천2동에 이어 주민자치회를 올해 9개동으로 확대하고 2022년까지 전 동으로 확산하여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뫼골문화회관과 함께 지난해에 민간위탁동의안이 통과된 영성마을, 해바라기마을, 동암마을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주민 주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한편, 십정동 지역의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교육혁신지구사업을 부평구 전 지역인 87개 학교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마을과 학교를 연계하고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자치활동 지원을 통해 민·관·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겠습니다.

작년, 민선7기 민·관 거버넌스 체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부평비전 2020위원회와 공약평가단은 앞으로도 부평의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 공약들을 제안하고 평가하는 등 더 활발한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혀갈 것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정의 각 분야에서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아울러 투명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구민의 신뢰를 얻고, 혁신과 역량강화를 통해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민과 직원 여러분!

지금, 부평은 거대한 변화의 중심부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부평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밝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늘 우리에게 기대와 설렘을 주지만, 특히 2020년을 맞이하는 저의 마음은 희망으로 벅차오릅니다.

많은 사람이 내쉬는 따뜻한 숨결은 산도 움직인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오늘보다 나은 부평, 다 함께 행복한 부평’을 향해 구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이 행복한 동행에 늘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 1. 1.

부평구청장 차 준 택

권오현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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