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노인돌봄시설 종사자 건강증진을 위해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와 인천보훈병원이 MOU를 체결했다.<사진=인천시>

[인천게릴라뉴스=조경희 기자]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와 인천보훈병원이 노인돌봄시설 종사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양 기관이 진행한 업무협약은 노인돌봄시설 종사자 지원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대응센터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기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더불어 근골격계질환 관리를 위한 셀프테이핑 교육 등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노인돌봄시설종사자 지원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지난 2017년 12월, 인천시가 설립했다.

센터는 현재 노인돌봄시설 종사자를 위한 지원사업과 50+예비노인세대를 위한 인생재설계, 정책연구 등 인천지역의 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경희 기자  ingnews@i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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